감성적인 비트와 호소력 짙은 보컬로 음악팬들을 사로잡은 싱어송라이터 ‘케시’가 2025년 3월,
단독 공연으로 다시 한국을 찾는다.
베트남계 미국인 케이시 르엉(Casey Luong)은 ‘케시(keshi)’라는 이름으로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음악을 선보이기 시작했고 유튜브 영상을 교재 삼아 작곡, 프로듀싱, 엔지니어링을 배우며
본업인 간호사 일과 음악 작업을 병행하게 된다. 기타와 로파이 비트, 여기에 몽환적 보이스가
결합된 독특한 음악 스타일은 차츰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었고, 2019년 아일랜드 레코드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팬들의 찬사가 쏟아진 EP 3부작 [skeletons] (2019), [bandaids] (2020), [always] (2020)에 이어
사랑과 외로움, 상실에 대한 솔직한 고백을 로파이와 팝, 알앤비, 힙합 리듬과 멜로디로 담아낸 첫
스튜디오 앨범 [GABRIEL](2022)은 빌보드 앨범 차트 16위에 올라 그해 신인 아티스트 데뷔 앨범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두고 31억 스트리밍을 기록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다.
‘LIMBO’, ‘UNDERSTAND’, 그리고 ‘GET IT’ 등이 히트를 기록한 가운데 국내에서는‘right here’,
‘summer’, ‘always’ 3곡을 보너스 트랙으로 담은 코리안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9월에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앨범 [REQUIEM]은 Y2K 스타일의 클래식 팝 넘버 ‘Night’부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컨트리 팝 ‘Texas’, 그리고 유한의 삶과 의미에 대한 명상곡 ‘Just To Die’까지 더욱 폭넓은
장르의 곡들로 케시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담아냈다.
그리고 첫 싱글 ‘Say’ 뮤직 비디오는 서울 지하철과 킨텍스, 공항 등 한국 곳곳을 배경으로 촬영되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앨범 활동과 함께 케시는 연일 매진을 기록한 ‘HELL/HEAVEN’ 월드 투어와 유수의 페스티벌 무대에서
성공적인 라이브 공연도 이어가고 있다. 2019년 페스티벌로 처음 한국을 찾았고 2022년에 진행된 첫 단독
내한공연은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해 1회 추가 공연까지 개최할 만큼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혹적인 보컬은 물론 기타와 피아노를 연주하며 밴드와 함께 선보인 라이브 무대는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
공연명: 케시 내한공연 (keshi: REQUIEM TOUR IN SEOUL)
일시: 2025년 3월 1일(토) 오후 7시
장소: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케시는 누구인가?
데뷔
Keshi(본명: Casey Luong)는 1994년 11월 4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태어난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멀티인스트루멘탈리스트다. 그는 2017년 SoundCloud를 통해 음악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주로 R&B, Lo-fi, 인디 팝 장르에서 활동하며, 독특한 보컬과 감성적인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
EP "Always" (2018): Keshi의 첫 EP로, "2 Soon", "Right Here", "Over U" 등이 수록
EP "The Reaper" (2018): "The Reaper", "Like I Need U", "Summer" 등이 포함
EP "Skeletons" (2019): "Skeletons", "Atlas", "Blue" 등이 수록된 EP로,
그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작품
정규 앨범 "GABRIEL" (2022): Keshi의 첫 정규 앨범으로, "GET IT", "SOMEBODY",
"TOUCH" 등이 수록된 이 앨범은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더 확장시킨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히트곡
"2 Soon": Keshi의 대표곡 중 하나로,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Like I Need U": 그의 독특한 보컬과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Skeletons": Keshi의 음악적 색채를 잘 보여주는 곡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GET IT": 정규 앨범 "GABRIEL"의 타이틀 곡으로, 그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곡이다.
Keshi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와 북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의 음악은 감성적이고 독특한 스타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 문화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 팬들과의 교류를 소중히 여기는 그는 한국 음악
과 문화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자신의 음악에 반영하기도 했다.
이번 내한공연을 통해 한국 팬들과의 특별한 연결을 느끼며, 앞으로도 한국에서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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